[News]Welcome to Forest'way: 티웨이항공, 나무 심기 및 지역사회와의 동행

2024-11-04

2024년 10월 20일,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인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티웨이항공,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키르기스스탄 산림청 간 장기적인 협력의 첫 걸음으로, 티웨이항공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Figure 1. AFoCO와 티웨이항공 단체사진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을 개설한 것과 맞물리며 나무 심기 행사는 비슈게크 마나스 공항 인근 부지에서 진행되었다. 인천-비슈게크 직항 노선 개설을 기념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티웨이항공과 협력 기관은 2 ha 규모의 ‘Welcome to Forest’way’ 숲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올해에는 1 ha 부지에 느릅나무, 향나무, 보리수나무 등 나무 1,000그루를 식재하였으며 내년에 추가 식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티웨이항공 직원 약 20명과 키르기스스탄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녹지 확대에 뜻을 모았다.



기념 식수 행사에는 여러 주요 인사들이 연설자로 참석하였다. 타가예프 무라탈리 압디카로비치 키르기스스탄 산림청장과 올렉 구흐겔디예프 FAO 키르기스스탄 대표는 티웨이항공과 파트너들이 키르기스스탄의 환경과 산림을 위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김석완 티웨이항공 부사장과 진선필 AFoCO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키르기스스탄에서의 나무 심기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자연을 함께 가꾸는 데 있어 공동의 책임이 있음을 역설하였다. 또한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는 특별 연설을 통해 본 행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키르기스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2일차 : 지역 학교와의 커뮤니티 참여 활동


티웨이항공은 단순한 식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을 이어갔다. 행사 둘째 날, 항공사 직원들은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체육 용품을 기부하였으며 항공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직원들은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며 키르기스스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틀 간 행사를 진행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였다. 또한 하늘과 땅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티웨이항공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Welcome to Forest’way”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키르기스스탄 내 지역사회 및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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